병천면 마을신문 ‘아우내뉴스’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마을신문이 발간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마을신문 발간 소식이 기쁨으로 다가온 것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가까이서 전해들을 수 있겠구나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매일 수 많은 언론사들이 홍수라고 할 만큼 엄청난 양의 정보를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마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물론, 강대국의 전쟁이나 국내 정치 상황,
존경하는 병천면 지역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사랑하는 우리 마을 병천 아우내의 평안함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국회의원 문진석입니다.2023년 밝은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새 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창간된병천면 마을신문 ‘아우내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계묘년, 토끼의 해입니다.'영리한 토끼는 굴을 3개 판다'는 말이 있습니다.이중삼중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여러분 모두가 토끼처럼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70여 년 전, 1950년 한국전쟁은 남북 전체 인구 3천만 중 5백만을 희생시키며 종전이 아닌 휴전으로 끝났다. 전후 70년 동안 휴전체제는 불안한 평화로 이어졌다. 좁고 아슬아슬한 평화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에서 벗어나 GDP 3만 7불 성장을 이루어냈다. 경제 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했다. 휴전으로 전쟁을 종식 시키고, 평화를 유지 발전시키며 얻은 대단한 결과물이다.평화는 이렇듯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 그런데 지금 평화가 불안해지고 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했다. 맞대응
3.1 만세운동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우내마을이야기병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수 기억과평화 이사장님이 쓰신 책입니다.병천하면 떠오르는 것?순대, 아우내장터, 유관순, 만세운동, 오이병천면의 유래와 지명 이야기그속에 녹아있는 저항과 독립의 역사 이야기병천면에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려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두 물줄기가 만나는 아우내라는 이름 그 자체가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가 있는 마을을 만드는 성장동력이다.과거의 역사와 오늘이, 원주민과